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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면역치료 13회차 본문
지난 7월 22일 13회차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2주가 지난 후에 글을 씁니다.
주사 맞은 후 아픈 느낌이 많이 좋아져서, 즉, 별일이 없었기 때문에 피일차일 미뤘던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기침의 경과를 좀 지켜본 후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주사는 동일하게 1.1ml을 맞았습니다. 주사에 익숙해져가는 것인지, 주사를 놓는 분마다 반응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침에 대해 상담한 결과는 기침이 심할 때는 일단 기침을 빠르게 멈추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리노에바스텔, 싱귤레어, 씨잘, 코에 뿌리는 아마비스를 모두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처방은 아침에 아마비스/리노에바스텔, 저녁에 싱귤레어, 자기 전에 씨잘입니다.
병원을 방문할 무렵에는 잔기침이 많이 좋아졌지만 조금씩은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방문 이후 약물을 총동원하니 기침은 바로 싹 없어졌습니다. 이후에도 씨잘은 빼고 (씨잘은 심할 때만 먹으라고 했습니다.) 모두 사용 중입니다.
이로서 기침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알았으니 이것만 해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잔기침 때문에 고생했던 것이 벌써 1년이 지났네요. 2020년 8월에도 한 달 동안 기침 때문에 별 고생을 다하다가 종합병원까지 가게 되고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받게 되었지요.
이 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계시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오죽했으면 이 블로그까지 오셔서 이 글을 보고 계시려나 싶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제 기침도 안 할 수 있을 것 같고, 수면장애도 거의 없습니다. 주사치료가 끝날 즈음에는 약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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