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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Choose - 고민과 선택

6월 마지막주 목요일, 알레르기 면역치료 주사 12회차를 맞았습니다. 지난번처럼 1.1ml로 유지하여 맞았습니다. 교수님께 지난번에 좀 아팠다고 말씀드렸더니 용량을 더 올리지는 않았고,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고 판단하시어 유지하자고 하신 것 같습니다. 아픈 것은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번 주사는 맞을 때 주사약이 들어가면서 엄청 아팠습니다. 아야야 소리가 나올만큼. 많이 부었고 뜨끈뜨끈했으며, 그날은 팔이 좀 아팠고 피로감이 좀 있었습니다. 다음날인 금요일부터는 아픈건 없어졌지만, 조금 가려운 것 정도는 남아있습니다. 신경 안쓰면 또 모르고 있다가 가끔 긁게 되네요. 지난 6월 한달간의 증상을 돌이켜보면, 6월 초에는 눈 가려움 증상이 심해서 파제오 점안액을 매일 넣다가 점점 개선되면서 중반쯤 ..
저번주 목요일에 1회차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제는 주사가 특별히 가렵거나 아프거나 하지 않고 ㅇ전과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평소에 잘 모르다가 신경쓰면 아프거나 가려운 정도입니다. 아마도 많이 아팠다면 당장에 글을 썼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지난달은 특이사항이 있었습니다. 자다가 화장실을 빈번히 가는 증상이 있었고 아무래도 알러지약들 때문인 것 같아서 약을 끊었더니 즉시 증상히 사라졌습니다. 교수님은 리노에바스텔 때문인 것 같다고 하셨고 약을 알레그라정으로 다시 처방해주셨습니다. 이후 증상은 없었습니다. 약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선생님과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으며 조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하나의 특이사항은 눈 가려움 증상입니다. 이건 봄가을 항상 겪는 일이니 특이하다고 하긴 뭐하지만.. 안..
지난 목요일에 9회차 주사를 맞았습니다. 8회차와 동일하게 1.0ml 맞았고, 또 살짝 붓고 한 이틀간 가려웠습니다. 이제 주사맞은 후 얼음팩을 데준다던지, 30분 앉아 있다가 가라던지 하는 것 없이 주사맞고 바로 나갈 수 있어서 한결 시간이 단축되고 그에 따른 부담도 줄었습니다. 점점 일상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봄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아직 주사의 효과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아침 저녁으로 먹는 약, 심할 때 먹는 약, 코에 뿌리는 약, 숨 막힐 때 쓰는 흡입재가 구비되어 있어서 든든합니다.
지난 목요일에 8회차 주사를 맞았습니다. 한달 금방 오네요. 이번에는 용량을 1.0ml로 늘렸습니다. 주사에 대한 반응이 격하지 않으니 교수님은 꾸준히 올리실 생각이신 가봅니다. 이번 주사는 지난번보다는 좀 더 가려웠고 가려운 기간도 더 길었지만(이틀정도) 지낼만 했습니다. 다음달 되면 교수님이 어땠냐고 물어보시는데 기록해두지 않으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꼭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자다가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으로 깨는 문제에 대해서 흡입제인 벤토린을 처방받았습니다. 밴토린은 기관지 확장제인데 호흡이 곤란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리적일지라도 도움이 된다고 히여 처방을 받았습니다. 자다가 숨막히는 듯한 느낌으로 깨는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기록을 해두려합니다. 특히 알러지가 심한 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