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Choose - 고민과 선택

통화품질 불량으로 판정받고 반품신청을 한 후 재구매하였습니다. 이번엔 다행히 통화품질이 좋네요. 쫀쫀한 링케 젤리 케이스를 씌우고, 벨킨 글래스를 덮고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제꺼인것같아요

지난주 수령한 아이폰 12 미니는 송화 품질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내장 마이크를 통한 송화음이 터널에서 얘기하는 것 같이 잡음이 많고 멀게 느껴져서 잘 못 알아듣는 문제입니다. 에어팟, 스피커폰으로는 문제가 없었고, 음성메모앱에서 녹음을 한 음질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우선 통신사 문의 결과 확정기변에 따른 기기등록의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애플에 문의한 결과는 음성메모에서는 잘 되는 것을 확인 후 교환/환불 처리를 도와주었습니다. 교환을 요청했으나 교환할 경우 이번달말쯤에야 수령 가능한 일정이어서 환불 후 재구매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부디 이번엔 정상품이 오기를! 애플과의 처리 부분에서는 매우 깔끔한 처리에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의외로 괜찮네요. 저처럼 초기 불량을 겪는 분께..

지난 금요일(4/30) 점심때쯤 아이폰12미니를 수령했습니다. 애플 공홈에서 발매 시작하자마자 구매하였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색이 훨씬 예쁩니다. 아이폰7 대비 조금 가볍습니다. 저는 주로 바지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기 때문에 작은 폰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가벼우면 주머니가 덜 쳐지니까 좋지요. 그리고 손도 작아서 큰거 싫어요. 그래서 아이폰se를 사느냐 12미니를 사느냐 아니면 9월쯤 나온다는 신형을 사느냐를 고민했습니다. 사실 다른 제조사 폰은 고려치 않았습니다. LG는 이제 관뒀고, 삼성은 작은게 없는듯하고, 아이폰7을 쓰고 있으니 애플을 유지하는 것이 긴 고민을 안하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어제 이 글을 쓰다가 잠들었습니다. 토요일 밤이 되어 이 글을 이어서 씁니다. 토요일 낮에 통화를 처음으..